2013년 9월 16일 월요일

ADT version과 상관 없는 NoClassDefFoundError의 해결

Mac으로 Android 개발 환경을 이전하면서 Windows에서 잘만 돌던 프로젝트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말썽을 일으키는 상황이 발생했다. 대부분은 ADT 17 버전 이후의 변화 때문에 발생하던 것이었고 그 것들은 구글링으로 대부분 해결할 수 있었다. 해결책은 대강 아래와 같다.
1. ClassNotFoundException이 발생할 경우
Android Project -> Properties -> Java Build Path -> Order and Export 탭 선택 -> 외부 라이브러리를 Export 체크 
2. NoClassDefFoundError가 발생할 경우
Android project의 libs 폴더에 관련 jar들을 넣는게 가장 낫다. 그러면 Android project -> Properties -> Java Build Path -> Libraries -> Android Private Libraries에 삽입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빌드 후 [Project Explorer]에서 bin/dexedLibs에 dex 형태로 변환된 jar들을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이걸로도 해결이 안되는 NoClassDefFoundError가 튀어나왔다는거... ㅠㅠ

Android Project가 아닌 순수 Java project로서 ANT 빌드한 jar인데, 이 걸 Android Project의 libs 폴더에 넣으면 런타임에서 NoClassDefFoundError가 발생한다. 분명히 dexedLibs에 변환된 jar를 확인했는데도 실제 apk 파일을 디컴파일해보면 관련 패키지가 삽입되어 있지 않다. 이 것 때문에 거의 1주일 동안 Mac으로의 이주가 hold 되었음.

힌트 : Windows에서는 잘 된다. Mac에서는 안 된다. 그럼 양쪽 OS에서의 차이가 무엇일까?로 시작한 원인 찾기. 결과적으로 Mac에서는 JDK의 버전이 1.7이었고 Windows에서는 버전이 1.6이었다. Android 4.1 시절이었나? 1.7을 지원 안한다는 얘기를 얼핏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ANT의 설정을 compiler="javac1.6"으로 수정!... 하면 실패한다!

특정 JDK에서 compiler 옵션을 하위 버전으로 수정하는 것은 경험상 아무 소용이 없었다. (예전에 Java 1.4를 사용하는 서버용으로 제품을 빌드할 때도 그랬음) 실제 JDK1.6 버전을 직접 설치해야한다. 직접 설치한 JDK를 지정하여 1.6으로 컴파일, 그리고 Android Project에 해당 jar를 삽입하니 드.디.어. 성공적으로 동작한다.

<javac srcdir="${src_android}"   
  destdir="${build_android}"  
  fork="yes"  
  executable="/System/Library/Java/JavaVirtualMachines/1.6.0.jdk/Contents/Home/bin/javac"  
  compiler="javac1.6"  
  classpath="${android.classpath}"  
  includeantruntime="false"  
  encoding="UTF-8">  

2013년 9월 11일 수요일

Android Studio 시작하기

새 출발을 맞이하여 회사 업무 때문에 그간 써보지 못했던 "fancy"한 것들로 개발 환경을 바꿔보고 싶었다. -Eclipse에서 Android 더부살이로 이미 무척이나 익숙해져 있지만- 말로만 듣던 intellij도 욕심나고 Gradle도 사용해보고 싶고, 결정적으로 너무 무거운 Eclipse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Android Studio로 넘어가보려고 한다. 그리고 SVN에서 벗어나 Git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

Groovy 책까지 샀단 말이다!

설치는 매우매우 쉽다. ADT bundle 보다 더 쉬워진 듯한 느낌. 아직은 불안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새출발"이니까! (특히 NDK 지원이 그렇다는데, 내가 보안 쪽을 다시 하지 않는 이상 NDK를 쓸 일이 다시 있을까?)

자~ 이제 써볼 일만 남았네... 설치를 다 끝내고 테마부터 수정해보자.

음... 밍밍해

1. 테마 수정
Android Studio -> Preferences 로 이동. (아마 당분간 자주 가게 될거다.)
왼쪽 상단의 검색창에 "appearance"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로 두 개의 셋팅이 나온다. Apperarance에서 Theme를 Darcula로 바꿔주자. 그리고 line number를 보이게 하도록 Editor->Apperance로 이동하여 Show line numbers를 활성화 시켜준다.

훨씬 낫네~!

MacOSX에서는 기본 인코딩이 UTF-8이므로 인코딩 관련 설정은 안해줘도 된다. 혹시 모르니 검색창에 "file encodings"으로 들어가서 file encoding, project encoding properties encoding을 UTF-8로 바꾼다. (Transparent native-to-ascii conversion도 체크 확인)

2. Memory Heap 설정
Android Studio는 어플리케이션 폴더에 그냥 설치가 돼 버리므로 파인더로 설정파일에 접근이 힘들다. 터미널에서 메모리 힙의 설정파일을 수정한다.
파일 경로 : /Applications/Android Studio.app/bin/idea.vmoptions
수정 파일 내용 :
 -Xms512m  
 -Xmx768m  
 -XX:MaxPermSize=350m  
 -XX:ReservedCodeCacheSize=96m  
 -XX:+UseCodeCacheFlushing  
 -ea  
 -Dsun.io.useCanonCaches=false  
 -Djava.net.preferIPv4Stack=true  
 -Dfile.encoding=UTF-8  

P.S. 알고보니 이렇게 좋은 포스팅이 있었네... 굳이 내가 안써도 될 듯! :-)
인텔리J 시작하기 Par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