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1일 수요일

Android Studio 시작하기

새 출발을 맞이하여 회사 업무 때문에 그간 써보지 못했던 "fancy"한 것들로 개발 환경을 바꿔보고 싶었다. -Eclipse에서 Android 더부살이로 이미 무척이나 익숙해져 있지만- 말로만 듣던 intellij도 욕심나고 Gradle도 사용해보고 싶고, 결정적으로 너무 무거운 Eclipse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Android Studio로 넘어가보려고 한다. 그리고 SVN에서 벗어나 Git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

Groovy 책까지 샀단 말이다!

설치는 매우매우 쉽다. ADT bundle 보다 더 쉬워진 듯한 느낌. 아직은 불안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새출발"이니까! (특히 NDK 지원이 그렇다는데, 내가 보안 쪽을 다시 하지 않는 이상 NDK를 쓸 일이 다시 있을까?)

자~ 이제 써볼 일만 남았네... 설치를 다 끝내고 테마부터 수정해보자.

음... 밍밍해

1. 테마 수정
Android Studio -> Preferences 로 이동. (아마 당분간 자주 가게 될거다.)
왼쪽 상단의 검색창에 "appearance"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로 두 개의 셋팅이 나온다. Apperarance에서 Theme를 Darcula로 바꿔주자. 그리고 line number를 보이게 하도록 Editor->Apperance로 이동하여 Show line numbers를 활성화 시켜준다.

훨씬 낫네~!

MacOSX에서는 기본 인코딩이 UTF-8이므로 인코딩 관련 설정은 안해줘도 된다. 혹시 모르니 검색창에 "file encodings"으로 들어가서 file encoding, project encoding properties encoding을 UTF-8로 바꾼다. (Transparent native-to-ascii conversion도 체크 확인)

2. Memory Heap 설정
Android Studio는 어플리케이션 폴더에 그냥 설치가 돼 버리므로 파인더로 설정파일에 접근이 힘들다. 터미널에서 메모리 힙의 설정파일을 수정한다.
파일 경로 : /Applications/Android Studio.app/bin/idea.vmoptions
수정 파일 내용 :
 -Xms512m  
 -Xmx768m  
 -XX:MaxPermSize=350m  
 -XX:ReservedCodeCacheSize=96m  
 -XX:+UseCodeCacheFlushing  
 -ea  
 -Dsun.io.useCanonCaches=false  
 -Djava.net.preferIPv4Stack=true  
 -Dfile.encoding=UTF-8  

P.S. 알고보니 이렇게 좋은 포스팅이 있었네... 굳이 내가 안써도 될 듯! :-)
인텔리J 시작하기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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